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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서버는 다시 정상적으로 복구되었으나

 

마침 리뉴얼 작업중일때 이런 일이 생겨버린 바

 

리뉴얼 작업 완료후에 찾아뵙겠습니다.

 

예정일 - 5월22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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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드림하트에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

지금도 기존 주소를 들어가면 not found 만 보일 뿐이겠죠 어흠

아무런 공지는 없고 처음에는 엔시티 낫 파운드도 안떠서

'섭폭당했나... 엔시티가 문닫는다더니만 벌썬가? ㅠㅠ'

...라고 생각했다니깐요.

어쨌든 지금이라도 저런 글귀가 보여서 다행입니다.

그러나저러나 어쨋든 22일전 까지는 사람들과 못만나는 거군요. 쩝.

어서 어서 회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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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

일상 2008. 5. 1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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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가제)

지나친 여느 날과 같이
하루 지친 일과를 끝내고
침대에 몸을 뉘였을 때,
모처럼 걷힌 가리개 너머
달이 보였다.

휘영청, 휘영청

밝디 밝은 보름달이.


문득

몸 바로 고쳐 앉아

정신없이 쳐다보았다.

내 머리 꼭대기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달을.

끝없이 나를 내려다보는 달을.


달콤하다 못한 하얗고 포근한 달빛을,

서럽다 못한 시린 광기에 찬 달빛을,

내 이 몸 한가득 받아 냈을 때

내 눈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소리 없이 조용히

흐르는 눈물에 달빛에 비쳐 빛나다

흘러 떨어지는 순간

한순간의 광채를 내며

산산이 부서진다.

마치 지난날 종말을 맞이했던

나의 소중하던 하나의 꿈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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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만두가 그러길 일단 타입문사의 나스 냄새가 난다고하더라.

드림하트의 모 님에게 감상 부탁했더니 당장 '타잎문' 이라시더라.

학교에서 모처럼 알게된 사람 1은 '감동을 자극은 하지만 감동을

줄 요소는 없다
.' 라고 하셨고

학교에서 모처럼 알게된 사람 2는 '그저 슬픈 느낌이다'라 했고

학교에서 모처럼 알게된 형 1은 '화자의 슬픈 마음이 느껴진다'

학교에서 모처럼 알게된 형 1께서는 '슬픔이 느껴지는군 달을보고
 
슬퍼하는 순수도 느껴지고 소직히 요즘 누가 달을 보냐 모니터 보고
 
있기도 바쁜데 그런 세상에 달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는건 시인이지'


라고 극찬을 해주신 분도 계십니다.

일단 초안이기에 이번주 금요일 시 토론회에 낼 것을 목표로

내일 회장형한테 한번 보여드리고 수정을 받던지...

영 안되면 파기하고 저 혼자의 감상으로 남겨둬야겠습니다.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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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해봅니다.

일상 2008. 4. 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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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전 압니다.

 제가 너무 게으르단 걸요.

 문득 블로그를 들어오니 전에 포스팅 간격이 근 한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가져가시 않는 Gun고구마님. 감사합니다 ㄱ-

 ... 예전에도 티스토리 였던가 테터툴즈였던가... 누군가에게 초대장받아서 밤새서

 좀 만들어두고 가만히 내버려둬서 주셨던 님이 다시 가져가신 일이있었다는...

 아닌가? 그냥 폐쇄당한듯.


 어쨋든 일단 변명거리는 만들어두었습니다만... 시험기간!!!

 뭐... 언제가는 성실 포스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


 그래도 항상 들어와보면 투데이가 1이 아니라 2~3은 되는 거 보니

 그저 랜덤기능에 감사할 뿐... (근데 여기에도 랜덤이 있나효?)

 


 그럼 기약없는 포스팅을 약속하고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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