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챠리의 Passive한 일상

 자 이어서 바로(.. 치고는 하루가 지났지만) 포스팅 고고!

사진은 모두 배송 받은 순서 ㅇㅅㅇb;

1. 키보드 + 마우스 셋트. 배송은 현대택배.
  - 무려 점심시간전에 홀로 배송됬습니다. 포장은 빨간색 비닐 포장지. 덤은 어디서나 주는 듯한 웹하드 포인트 쿠폰.
     마소 무선 키보드 3000 ver 2.0, 마소 무선 마우스 5000, 건전지 4개(듀라셀. 제조년도 2008.. 언제까지 가려나;;;), 수신 USB,
     간단 설명서, 제품 설명서, 드라이버 CD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는 건전지를 하나를 넣어도 일단 작동은 하는 것 같은데... 걍 건전지가 있으니 두개 다 넣고 쓸렵니다.
     다른 리뷰를 참조하니 약 2달은 간다고 하더군요.

2. 왼쪽 상단이 ODD, 오른쪽 상단이 쿨러, 하단 박스가 케이스입니다. 배송사는 KGB택배.
    시간은 대략 점심먹고 약간 지나서 한 2시 정도?

2 - 1. ODD 개봉입니다. LG사 DVD 멀티. LS 기능은 별 쓸일이 없을 것 같아서 없는 모델로 샀습니다.
         ODD, 제품 증명서,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CD, 사타 데이터 케이블 각 1개씩이 들어있었습니다.
         드라이버는 슈퍼 멀티 드라이버라고 해서 LG 버닝툴, 파워투고, 라벨 편집 등 CD제작 관련 프로그램이 담겨져 있습니다.

2-2. 잘만 CNPS9500AT CPU 쿨러.
      구성품은 설명서, 가이드, 쿨러, 잡다 부품들 정도.

2-3. 풍3 케이스.
      ...사실 이정도로 클 줄은 몰랐어요. ㄱ-;; 뭐 원하던 사이즈긴 하지만.

바닥 고무재에 스티로폼이 약간 묻어 나더라군요.

배송 하실 떄 쉐이킹 좀 당했는지 안에 구성할 때 쓰는 부품통이 열려 케이 이곳 저곳으로 다 흩어져 있었다는.
회수해서 따로 정리를 해야했습니다.

설명서. - 에 붙어있는 모기 한마리가 서비스로 딸려 왔습니다. 음?!

추가 부품인 먼지 필터와 8핀 연장 케이블 + 정리하다 미쳐 넣지 못한 케이블 타이 하나. 제일 작은 거더군요.

3. 알파스캔 모니터. 배송사는 노란 모자.
    군대에서 쓰던게 22인치 듀얼인데 24인치...생각 외로 커요?
    HDMI 단자가 아래 하나, 옆에 하나 총 2개가 있는 것이 메리트. 모니터 안에 스피커도 내장. 입력 단자는 구RGB, DVI, HDMI
    단자로 풍부. 앞뒤로 약간씩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네요.
    지금 알파스캐 홈페이지에서 이 기종을 사면 HDMI용 케이블이랑 스탠드를 신청자에 한해서 준다네요? 물론 등록했죠.ㅎㅎ;

4. 마이크와 헤드셋. 배송사는 대한통운. 왼쪽이 마이크, 오른쪽이 헤드셋.

4-1. 마이크는 정말 얄짤없는 중국산. 애초에 포장자체가 중국산인듯. 가격은 그냥 6000. 저렴하죠?
    4-2. 슈어 440 헤드셋. 이번에 정말 큰맘 먹었답니다. 왠만하면 귀에는 별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장시간 동안 듣는 것을
      하다보니 귀에서 가끔씩 이명이 들리고 뭔가 불길한 징조가 들리길레 좀 더 고급품을 질렀...
      사실 중요한건 그렇게 안듣는 습관인데 말이죠. 이것도다 한단계 위인 820인가? 김범수가 쓰는 거라 화제가 됬지만 가격이
       넘사벽이라... // 아버지가 헤드셋이 하나 필요하신 것 같은데 이걸 드리고 나중에 하나를 더 사던가, 아님 근래에 돈을 모
       아서 하나 사드려야겠네요. 으흠. 추가 적으로 덤은 포인트 상품권이랑 마소 볼펜. 2003 버전?!

5. 램하고 CPU. 배송사는 로젠. 왼쪽이 램, 오른쪽이 CPU.

6-1. 램. 상자에 딸랑 이것만 들어있었죠. 은박지에 뽁뽁이. 뭐, 다른데에선 은박지만 싸서 보내주는 일도 비일비재하다니
      어떤 의미에서는 잘 샀는거 같네요. 배송비도 대부분이 4000~6000원 사이였는데 여긴 2500.
      단면이었습니다. 중국산.

6-2. CPU. 컴퓨터의 핵심중에 하나죠. 아닌게 어딨냐만은.뽁뽁이 두겹. 정품박스라서 그런지 안에 쿨러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어차피 잘만 쿨러 쓸테니 예비로 빼놓겠지만.

불만인게 이지가이드7에서 산 나머지 내장 부품들이 도착을 안했다는 거죠. 지금 이 순간에도.
덕분에 조립은 시작도 못한 상태. 쩝;
영락없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하는가 봅니다.

그럼 다음 부품이 올때까지 전 버로우.

 전역하자마자... 는 아니고 그 전에 부터 구상하던 컴퓨터를 질렀습니다.

 물론 조립. 부품별로 시켰지요.

 케이스는 예전부터 지르고 싶었던 H-80 풍 시리즈의 최신작은 ver 2.0 블랙.

 이제까지는 다 어디 싼데서 떼오느라 슬림이 었지만 이번엔 내가 직접 사는거니깐 빵빵하게.

 상세 구매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순서는 그냥 떠오르는데로;;;

 

종류	품명
보드	ASUS P8Z68-V IBORA
CPU	i7 2600
RAM	삼성 DDR3 PC-10600 2G X 2
VGA	GIGABITE 지포스 GTX570 UDV Over D5 1.2G 윈드포스 3X
HDD	히타치 데스크스타 7k 2TB
SSD	삼성 S470 시리지 64GB
ODD	LG GH-22NS51
파워	파워스테이션2 650AF 80PULS
모니터	알파스캔 TLED25H2
입력장치	마소 데스크탑 3000
쿨러	잘만 CNPS 9500AT
케이스	GMC H-80 풍3 ver 2.0 블랙
마이크	SM-012
헤드셋	슈어 440

이정도?

옥션에서 일괄 구매하는 턱에 택배 배달원님들의 제트스트림어택;;;

그렇다는 겁니다.

자세한건 폰에서 사진을 뺴내고 난 뒤에 이어서.

전역 했습니다.

과연 여기에 누가 올지는 모르지만,

내 스스로를 새겨나간다는 의미에서 꾸준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지만 이건 언제나 하는 소리고, 복학하는 2학기는 조용하게 열심히 공부하자는 컨셉으로 밀고 나갈꺼라

포스팅이 얼마나 열심히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를 일.


... 그래도 지나가면서 인사남겨주시는 분 한두분은 계시겠죠 ㅡㅡ;;;;